[tv조선뉴스] 우윤근 원내대표, 어떤 정치인으로 평가받나?_김광삼변호사

Author : 형사전문변호사 김광삼변호사 / Date : 2014. 10. 15. 11:57 / Category : 언론보도

[tv조선뉴스] 우윤근 원내대표, 어떤 정치인으로 평가받나?_김광삼변호사

 

국정감사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신뢰가 무너지고 있습니다. 초반부터 '부실과 구태'를 되풀이하는 모습에 실망감은 더 커지고 있는 겁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의 새 원내대표로 우윤근 의원이 선출됐습니다. 야당이 당내 갈등을 봉합하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주목되는데요. 법률관련지식을 갖춘 두 분 모시고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경희대 노동일 교수, 김광삼 변호사 나오셨습니다.

 

 

 

 

아나운서: 강경하게 싸워야 할때는 온건파를 설득하고 위원협상을 할때는 강경구를 만나서 설득하겠다 이렇게 말을 했는데 사실 박영선원내대표도 그랬었고 이게 사실 굉장히 힘든 문제 아니겠습니까? 새정치민주연합의 지금 현상황을 고려해봤을때요.

 

 

 

 

김광삼변호사: 일단 비대위 구성이 대부분 친노 아닙니까? 그런데 원내대표에서 사실 비노와 친노의 대결이 이루어질꺼라고 예상을 했는데 당연히 그렇게 됬고, 또 원내대표에서 친노 물론 범친노라고 해서 친노의 아주 핵심은 않고 강경파 분류는 되지 않지만 사실 친노가 됬거든요. 사실 중노랑 비노에서 반발할 수밖에 없을꺼라 생각하고요. 본인이 원내대표를 하는데 있어서 힘을받은게 바로 친노가 핵심된 역할을 한것이고요

 

 

 

 

또 비대위라할지 어떤 원내대표 관계라 할지를 전적으로 보면 결국 아무리 본인이 중심을 잡는다 하더라도 친노로 경향이 갈 수밖에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런데 문제가 무엇이냐하면 새누리당도 마찬가지겠지만 다음전당대회 아니겠습니까? 그럼 전당대회 룰을 정하는게 중요한데 결과적으로 친노 위주로 룰이 갈 수밖에 없다는거죠 현재상황이 그리고 더군다나 앞으로 비대위를 앞으로 추가 인사를 한다고 하는데 이것이 누가되는지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원내대표는 사실 할 일이 굉장히 많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세월호 특별법이 완성이 된것도 아니고 유족과의 합의문제등이 있는데 본인이 굉장히 합리적이긴 하지만 결국 친노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고 또 그런 영향에 있어서 전당대회의 룰이 정해진다고 한다면 또, 그 전당대회에서 친노가 정권을 장악한다고 한다면, 당에 분열도 예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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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시간 2014.10.10.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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