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억 돈가방·300대 대포폰 '황제도주' - 김광삼 변호사

Author : 형사전문변호사 김광삼변호사 / Date : 2014. 7. 25. 22:05 / Category : 언론보도

20억 돈가방·300대 대포폰 '황제도주' - 김광삼 변호사

 

 

검찰이 유병언 전 회장의 구속영장 집행시한 만료를 앞두고 구속영장 재청구 방침을 밝혔는데요..

20억 돈가방 정황 증거에, 구원파 신도들의 300대 대포폰·차명폰 사용까지미리 장기 도주 계획을 세웠던거 아니냐는 의혹까지 일고 있습니다. 김광삼변호사와 함께 하나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많은 검·경 인력이 동원됐는데 도대체 유병언은 왜 잡지 못하고 있는 겁니까?"라며 어제 국회서 법무장관도 질타를 받았는데요.김광삼변호사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김광삼변호사: 일단 다른 범죄자와 다른점이 좀 있습니다.
일단 유병언씨 같은 경우에는 구원파라는 아주 거대한 조직, 종교적 결사체가 있어서 방패막을 해주기 때문에 어떤 인적이나,물질적에서 굉장히 도움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잡기 어려운 측면이 있습니다.

 

 

 

 

유병언 부인이 붙잡혔는데요. 근데처음에는 비협조적이였다가 이제는 마음을 바꿨다 이런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근데 검거에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데 어떻습니까?


김광삼변호사: 일단 유병언 부인에게 여러가지 압박감이 있을겁니다. 6월 24일날 구속이 됬는데 상당히 오랫동안 구금생활 하면서 버티기 힘든면도 좀 있을것이고 그래서 심경변화가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리고 유병언이나 유대균씨에 대한 도주.은닉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알고 있었더라도 이미 다 대비를 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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